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글로벌 종합 물류 솔루션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 지원사업’의 2차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중소기업들은 콜로세움을 거쳐 해외 물류비의 최대 70%(최대 3,000만 원)를 정부 지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제품을 수출 중이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중 중소기업확인서를 보유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지원 규모는 기업의 매출 및 수출 실적 구간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항목에는 국내외 창고 보관료를 비롯해 보관·포장·출고·배송·반품을 포함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현지 물류 운영 비용 등이 종합적으로 포함되며, 해외 수출과 국내 풀필먼트를 병행 이용하는 기업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근 K-뷰티, K-푸드 등 소비재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지만, 다수의 중소기업은 현지 물류 창고 확보, 통관 절차, 배송 및 운영 체계 구축 등 복잡한 공급망 관리 과정에서 고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물류 비용 보존을 넘어,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물류 인프라를 가동할 수 있는 전문 수행기관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콜로세움은 일반물류 수행기관으로서 현지 창고 확보부터 통관,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배송에 이르기까지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공급망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GoBizKore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행기관 선택 시 콜로세움을 지정하면 된다.
콜로세움의 핵심 경쟁력은 직접 창고를 소유하는 대신 국내외 물류센터, 택배사, 화물운송사를 하나로 잇는 '네트워크형 물류 모델'에 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 등 글로벌 주요 거점을 포함해 총 65개 이상의 물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디지털 물류 인프라 역시 강점이다. 콜로세움이 자체 개발한 독자적 물류 운영 소프트웨어 ‘Colo AI’는 아마존, 쇼피파이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비롯해 300개 이상의 판매 채널과 연동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어 평균 3일 이내에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며, 별도의 대규모 초기 투자 없이도 신속하게 해외 물류 운영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콜로세움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들은 물류 비용 상승뿐만 아니라 현지 운영 경험 부족, 통관 절차, 협력사 확보 등 다양한 난관에 직면한다”라며 “콜로세움은 정부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참가 기업들이 지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