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국내 K-패션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B2B 패션 수주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진은 최근 개최된 B2B 패션 수주 전시회 ‘K-패션 커넥트’에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해 K-패션 글로벌 진출 특화 서비스인 ‘SWOOPPING(숲핑)’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SWOOPPING’은 한진의 대표적인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인 ‘숲(SWOOP)’에 배송 및 물류 솔루션을 뜻하는 ‘쉬핑(Shipping)’을 결합한 글로벌 패션 특화 물류 플랫폼이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에 국가별 통관, 국제 운송, 현지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기간(22~23일) 동안 한진은 현장에서 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시장 진입 초기에 필수적인 맞춤형 물류 프로세스를 안내했다. 특히 해외 무역 장벽과 복잡한 물류 절차로 인해 글로벌 확장 포기나 어려움을 겪던 우수 중소 패션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K-패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다수의 중소 패션 브랜드들은 복잡한 국가별 통관 규정과 현지 물류 인프라 확보에 진입장벽을 느껴왔다. 한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이러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고,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물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상담 부스는 해외 시장 진출에 물류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 우수 패션 브랜드들에게 명확한 글로벌 가이드라인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한진만의 차별화된 SWOOPPING 역량을 바탕으로 K-패션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은 SWOOPPING을 필두로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를 연계해 K-패션 유통 및 물류 생태계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