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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소상공인 ‘해외특송’ 수행기관 선정…인천 GDC 활용 원스톱 수출 지원

중기부·소진공 주관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 전격 참여
국내 최대 통관 시설 인천 GDC 기반…업체당 최대 600만 원 물류비 지원
아마존·큐텐재팬·라쿠텐 입점 소상공인 대상…오는 7일까지 접수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소상공인들은 한진의 인프라를 활용해 통관부터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아마존, 큐텐재팬, 라쿠텐 등 해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소상공인의 수출 물류비 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총사업비는 13억 원 규모로,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기업당 최대 600만 원의 물류비가 지원된다.

 

참여 기업은 국내 물류사 중 최대 규모의 통관 시설을 갖춘 '한진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거쳐 신속한 통관 및 해외 배송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또한 사전 협의를 거친 소상공인에게는 인천 GDC 내 '역직구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보관, 포장, 재고관리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종합 지원한다.

 

한진은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할인된 현지 배송 요율을 제공하는 등 K-제품을 수출하는 소상공인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소상공인 물류 서비스 지원사업' 등의 수행기관으로 연이어 선정되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문성과 인프라 역량을 입증받은 바 있다.

 

한진 관계자는 "품질이 뛰어난 우리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복잡한 물류 장벽에 부딪혀 수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당사의 모든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상품의 전 세계 확산을 돕는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7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