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에서는 9월 2일(월)부터 가을철 관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가을철 관내 제초작업은 소공원 및 토성로 구간, 자산교 및 북천교 구간, 남적체육공원, 연도변 및 북천시민공원, LH7·8단지 5구역으로 나누어 총 21.5km에 달하는 구간에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예초기 사용 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제초작업 실시를 부탁한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제초작업을 실시함으로 고향을 찾는 사람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10월 25일 개최를 앞둔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 ‘아버지의 책(Tales Untold)’ 예고편을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https://youtu.be/EdD8QDjJtsQ)를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작한 영화만 참가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영화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개막작 ‘아버지의 책(Tales Untold)’은 두바이 국제AI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모어펌킨(One More Pumpkin)’의 감독(권한슬)이 대표로 있는 ‘(주)스튜디오프리윌루전’의 작품이다. 주인공 찰스가 딸 엠마와 함께 자신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를 생성형 AI로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엠마는 우연히 발견한 아버지의 소설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찰스와 엠마는 가족으로서의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간다. 해외 AI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창의성을 인정받고
주민차지회 위원 위촉 시 업무수행 능력과 상관 없이 나이를 이유로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경기도 인권보호관의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 인권보호관은 나이 제한 내용을 담은 27개 시군에 관련 조례 개정 의견을 표명했다. 앞서 지난 5월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단원 A씨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시 나이를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경기도 인권센터에 의견을 제출했다. 경기도 상임 인권보호관은 나이를 이유로 한 관행적 차별이 있다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직권조사를 개시했다. 조사 결과,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 및 민주적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조직으로 도내 31개 시군 중 28개 시군에서 운영하며, 시흥시를 제외한 27개 시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의 나이를 제한하고 있었다. 제한 요건을 보면 15세 이상은 2곳, 16세 이상은 1곳, 18세 이상은 24곳이다. 반면 서울특별시는 22개 자치구 중 7개 자치구만 나이를 제한하고 있다. 경기도 인권보호관은 결정문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업무 내용은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 축제, 마을신문·소식지 발간 등 자치 활동과 관련된 내용으로, 18세 미만의 주민과 무관한 활동을
경기도가 평택 세교지하차도 복구 등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 400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호우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해 26개 시군(성남·안양·군포·의왕·과천 제외)에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피해 규모는 총 193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파주 909mm, 연천 847mm, 포천 843mm 등 경기북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가장 많은 비가 내린 파주시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은 지난달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다. 400억 원 중 도비는 91억 원, 국비는 83억 원, 시군비는 226억 원으로, 시군별 복구액은 파주시 144억 원, 안성 73억 원, 평택 61억 원, 화성 17억 원 등이다. 하천, 도로, 산림 등 공공시설에 346억 원, 사유시설에 54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평택시 세교지하차도 복구사업 50억 원, 파주 수내천(소하천) 복구사업 37억 원, 안성 죽산제1교 복구사업 26억 원 등이 있다. 도는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신속하게 지급돼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충남도는 취업이나 진로에 고민이 있는 도내 청년(15-39세)을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와 고용노동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진로에 대한 기초상담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원활히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 과정에서 소진(번아웃)을 경험하거나 상처를 받아 지친 청년들에게는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1대 1 전문 심리상담도 10회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15개 시군에 위치한 청년카페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을 비롯한 취업·진로 상담, 맞춤형 교육과정은 모두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청 방법 및 지원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041-635-1202-3) 또는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학 졸업을 앞두고 고민이 있거나 구직활동을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산업계 전국체전인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품질향샹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품질분임조를 격려하는 자리로, 기업의 원가절감, 품질향상, 품질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수원시에서 진행됐으며, 도에서는 도를 대표해 참가한 38개 분임조를 비롯해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분임조, 4000여 명의 분임원이 참가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5-15명 단위 단체로,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품질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한 사례와 성과 등을 발표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도내에서는 포어스(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등 19개 분임조가 금상, 에어백(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10개 분임조가 은상, 설비사랑(한화토탈에너지스) 등 9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로는 현장개선 부문이 9개로 두각을 나타냈고, 기관별로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현장개선·보전경영·설비·자유형식 4개 부문에서 금상 3개
충남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Taste your 충남, 2024 서해 선셋 다이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aste your 충남’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부터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미식 관광 프로젝트 ‘Taste your Korea’를 국내에서 처음 반영한 것이다. 오는 7일 사전에 모집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서해 낙조를 감상하면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즐기고,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은 청정 보령 앞바다에서 자란 전복과 다양한 해산물, 성주산 냉풍욕장에서 자란 양송이, 오천 키조개 관자와 무창포 주꾸미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하며, 호텔 셰프 등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호텔식 뷔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300명이 동시에 앉는 테이블은 생화와 LED조명으로 화려함을 뽐내고,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국내 최정상급 관현악단인 ‘미스터 브라스’ 밴드와 재즈공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나영 첼리스트의 공연이 이어진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 △충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의 주재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추진 상황 점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천일홍 개화 상태와 농원 환경 정비, 참여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 홍보 계획과 축제 주요 일정 등을 보고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나리농원 개장 동안 할인에 동참하는 양주2동 소재 외식 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간의 축제에 기록했던 14만 명 방문객을 넘어, 올해는 16만명을 유치하고, 양주 천일홍 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도 노선버스 노사협상이 최종 결렬되어 파업에 돌입할 경우를 대비해 9월 4일 첫차부터 운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임금협상이 결렬되면 이튿날인 4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최종 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업 예고 시간인 4일 새벽 5시부터 비상수송차량 9대를 4개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키로 했다. 임시노선은 파업 미참여 노선이 있는 동부권과 달리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서부권 및 3번국도를 따라 운행하며 세부 노선으로는 백석읍~양주역, 광적면~양주역, 장흥면~녹양역, 은현면 용암리~양주역(3번국도 노선) 등 4개 노선으로 지하철이 정상 운행하는 점을 감안해 지하철 연계 위주로 편성했다. 또한 정상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것과 동시에 파업 기간 중 1호선 증차 및 야간운행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청렴 문화 학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균형발전정책과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 연휴 기간의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법적 의무를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이인현 균형발전정책과장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청탁금지법의 주요 조항과 명절이 관련된 주의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명절 기간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선물과 접대에 대한 법적 해석과 사례 연구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으며, 향후 업무에서의 청탁 방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인현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