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네이버가 오는 11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유료 회원 전용 혜택으로 전격 전환한다. 쿠팡이 대규모 과징금과 개인정보 이슈 등으로 주춤한 틈을 타 충성 고객을 묶어두는 ‘록인(Lock-in)’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여기에 컬리, SSG닷컴 등 주요 유통 플랫폼까지 1~2시간 단위의 퀵커머스 속도전을 확대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네이버, ‘월 4900원’ 가성비 무기로 새벽배송 전면 배치 네이버는 8일 기존에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었던 새벽배송 서비스를 11월부터 유료 멤버십 회원 전용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멤버십 회원에게만 ‘새벽배송’ 태그와 전용 혜택이 노출되며, 비회원에게는 일반 익일 배송인 ‘내일도착’으로 안내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월 이용료(4,900원)는 쿠팡 와우 멤버십(7,980원) 대비 약 3,000원 저렴하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쿠팡의 유료 회원을 대거 흡수하겠다는 포석이다. 10월 말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온·오프라인 결합 쇼핑 축제인 ‘넾페스타’를 열어 결제 및 멤버십 혜택 알리기에도 속도를 낸다. 2012년 ‘샵N’으로 커머스에 뛰어든 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추석 명절과 가을 환절기가 겹치면서 이커머스 플랫폼 간 장바구니 수요 잡기 경쟁이 본격화됐다. 명절 차례상과 선물용 신선식품·생필품은 물론, 일교차가 커지며 급증한 보습 뷰티 상품까지 전면에 배치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SSG닷컴, ‘쓱7클럽 위크’로 장보기·선물세트 200여 종 집중 공략 SSG닷컴은 오는 16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겨냥한 ‘쓱7클럽 위크’를 열고 장보기와 명절 선물세트 등 200여 종을 특가에 공급한다. 식품 및 생필품 중심의 장보기 상품은 150여 종으로 구성됐다. 한우 등심 스테이크와 1등급 차돌박이를 최대 30% 낮추고, 백설 올리브오일(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과 고메 크리스피 너겟(1+1) 등을 묶음 혜택으로 내놓는다. 미용티슈, 키친타올 등 필수 생활소모품도 1+1 기획으로 부담을 낮췄다. 추석 선물세트 부문에서는 30% 할인이 적용되는 한우 등심 정육세트와 행사카드 결제 시 15%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동서식품 카누 선물세트 등 50여 종을 선보인다. 멤버십 전용 혜택인 ‘트리플 7’을 통해 결제액 7% 적립, 7% 장바구니 쿠폰 2장 지급, 행사카드 7만 원 이상 결제 시 7% 청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진 피해 구호물자 이송 전담 물류기관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긴급 구호물류 전면에 나선다. 한진은 KOICA가 주관하는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긴급구호물자 이송 사업'의 전담 물류 수행기관으로 발탁되어 본격적인 수송 작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6월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진은 KOICA 비축물자인 긴급 구호용 패밀리텐트 500동을 현지까지 이송하게 된다. 특히 화물 항공 운송을 위한 재포장 작업부터 국제 항공운송, 현지 국경을 넘는 육상 운송에 이르기까지 구호물자 수송의 전 과정을 전담 총괄한다. 구호물자는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캐나다를 거쳐 콜롬비아 보고타까지 항공으로 옮겨진 뒤, 육로를 통해 최종 목적지인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로 운송된다. 한진은 대규모 화물의 단일 항공 이송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항공사와 협의를 거쳐 화물을 분할 수송할 수 있는 긴급 항공편 노선을 확보했다. 또한 외교부 및 현지 대사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간 국경 통관 절차와 육상 수송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소상공인들은 한진의 인프라를 활용해 통관부터 현지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아마존, 큐텐재팬, 라쿠텐 등 해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소상공인의 수출 물류비 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총사업비는 13억 원 규모로,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기업당 최대 600만 원의 물류비가 지원된다. 참여 기업은 국내 물류사 중 최대 규모의 통관 시설을 갖춘 '한진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거쳐 신속한 통관 및 해외 배송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또한 사전 협의를 거친 소상공인에게는 인천 GDC 내 '역직구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보관, 포장, 재고관리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종합 지원한다. 한진은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할인된 현지 배송 요율을 제공하는 등 K-제품을 수출하는 소상공인의 가격 경쟁력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국내 K-패션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B2B 패션 수주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진은 최근 개최된 B2B 패션 수주 전시회 ‘K-패션 커넥트’에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해 K-패션 글로벌 진출 특화 서비스인 ‘SWOOPPING(숲핑)’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SWOOPPING’은 한진의 대표적인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인 ‘숲(SWOOP)’에 배송 및 물류 솔루션을 뜻하는 ‘쉬핑(Shipping)’을 결합한 글로벌 패션 특화 물류 플랫폼이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에 국가별 통관, 국제 운송, 현지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기간(22~23일) 동안 한진은 현장에서 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시장 진입 초기에 필수적인 맞춤형 물류 프로세스를 안내했다. 특히 해외 무역 장벽과 복잡한 물류 절차로 인해 글로벌 확장 포기나 어려움을 겪던 우수 중소 패션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K-패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글로벌 종합 물류 솔루션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 지원사업’의 2차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중소기업들은 콜로세움을 거쳐 해외 물류비의 최대 70%(최대 3,000만 원)를 정부 지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제품을 수출 중이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중 중소기업확인서를 보유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지원 규모는 기업의 매출 및 수출 실적 구간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항목에는 국내외 창고 보관료를 비롯해 보관·포장·출고·배송·반품을 포함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현지 물류 운영 비용 등이 종합적으로 포함되며, 해외 수출과 국내 풀필먼트를 병행 이용하는 기업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근 K-뷰티, K-푸드 등 소비재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지만, 다수의 중소기업은 현지 물류 창고 확보, 통관 절차, 배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NS홈쇼핑이 기록적인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배송 업무를 수행하는 택배기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진행했다. NS홈쇼핑은 한진택배, CJ대한통운, 롯데택배 등 주요 배송 파트너사에 총 6만 360병의 생수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생수' 캠페인은 NS홈쇼핑이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22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여름철, 야외에서 이동하며 근무하는 택배기사들에게 충분한 수분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에 전달된 물량을 포함해 NS홈쇼핑이 지금까지 배송 현장에 지원한 누적 생수는 약 94만 병에 달한다. NS홈쇼핑은 생수 지원 외에도 배송 파트너사와의 상생 기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월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한 기사를 선발해 격려하는 '친절 택배기사' 포상 제도를 비롯해, 물량이 집중되는 명절 시즌 특별 포상 등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이사)은 "가만히 있어도 지치는 무더위 속에서 고객과의 약속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입점 판매자를 위한 풀필먼트(통합 물류) 서비스를 직접 관리·운영하며 이커머스 물류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쿠팡의 로켓배송 등 직매입·자체 물류 모델에 맞서 생필품부터 신선식품, 건강식품에 이르기까지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을 전면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풀필먼트 솔루션 ‘N배송 by 네이버(Fulfillment by Naver, 이하 FBN)’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전격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가 플랫폼 차원에서 물류 운영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판매자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배송 경험을 대폭 개선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에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속한 개별 물류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시스템을 연동해야 했다. 이로 인해 물류 관련 정보가 부족하거나 운영 경험이 적은 중소상공인(SME) 및 소규모 판매자들은 풀필먼트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FBN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물류 운영 방식이 획기적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판매자가 상품을 물류센터에 입고하면, 이후 발생하는 재고 관리와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이 e커머스 택배 물량 증가와 글로벌 사업 영토 확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글로벌 인프라 선제 투자에 따른 초기 고정비 증가와 대외 환경 악화로 수익성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 8478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2.4%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1조 6268억 원, 영업이익 485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10.7% 늘어 외형 성장을 이뤄냈지만, 영업이익은 24.6% 줄어들며 아쉬움을 남겼다. 외형 키운 e커머스·글로벌, 실적 견인차 역할 한진의 매출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은 택배·물류 사업의 견고한 수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다.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를 비롯한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택배 물동량이 크게 늘었고, 적극적인 신규 대형 고객사 유치가 주효했다. 아울러 글로벌 물류 거점 확대와 포워딩 사업 활성화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공격적인 외연 확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세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과 손잡고 국내 셀러들의 해외 상품 소싱 문턱을 대폭 낮춘다. 상품 검색부터 쇼핑몰 등록, AI를 활용한 상세페이지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생태계가 열렸다. 카페24는 자사 플랫폼과 알리바바닷컴을 연동한 ‘알리바바닷컴 소싱’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해외 상품 소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카페24 관리자 페이지 하나로 완전히 통합한 점이다. 그동안 국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은 해외 상품을 들여와 판매할 때 상품 검색, 이미지 다운로드, 번역 및 외국어 제거, 상세페이지 재제작 등의 과정을 각각 개별 프로그램이나 외주를 통해 처리해야 했다. 이로 인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고질적인 불편함이 있었다. AI 기반 '상품화 기능'으로 번거로운 편집 과정 생략 카페24는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쇼핑몰 운영자가 알리바바닷컴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AI가 이미지 속 중국어 등 외국어를 자동으로 감지해 지워주고 자연스럽게 이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