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이색적인 고객 참여형 이벤트인 '스타박스카 챌린지'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G마켓의 도착보장 '스타배송'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챌린지는 택배박스를 활용해 장난감 자동차를 만드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스타박스카 챌린지'는 G마켓에서 스타배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현대자동차 컬래버 박스 또는 일반 스타배송 박스를 이용해 직접 장난감 자동차를 제작하고, 이를 특정 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형 이벤트"라며,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즐거움을 모두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중 우수작 1명에게는 실제 '캐스퍼' 자동차가 증정되는 파격적인 경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총 20명에게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 티니핑x현대 키즈 컬렉션'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G마켓은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쇼핑지원금 및 차량 할인 혜택도 제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 택배·퀵서비스 기사를 비롯한 노무제공자 및 근로자, 그리고 산재보험 적용 사업장 사업주(1인 자영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전국 유명 휴양 콘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노동자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조치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전국 43개 콘도 최대 반값 할인…6월 2일부터 신청 시작 근로복지공단은 1일, 전국 43개 지역의 휴양 콘도에 대한 할인 예약 신청을 6월 2일부터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한화, 소노(대명), 리솜, 켄싱턴 등 국내 유명 8개 콘도 운영사의 숙소가 포함되며, 1박 기준 6만 5000원에서 최대 29만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성수기 콘도 이용 비용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파격적인 할인율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택배·퀵서비스 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포함한 노무제공자도 신청 대상에 포함되어, 그동안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웠던 이들에게도 실질적인 휴식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발제로 운영되며, 월 평균소득과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쿠팡이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ALUX)'에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Farfetch)'를 연동하며 패션 카테고리까지 확장한다. 지난해 연 매출 40조 원을 돌파하며 유통 강자로 자리매김한 쿠팡이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명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알럭스, 뷰티 넘어 명품 패션까지 '원스톱' 쇼핑 가능 3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알럭스 앱 내에 '패션'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파페치가 보유한 글로벌 명품 패션 브랜드 상품 판매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기존 알럭스가 에스티로더, 르네휘테르, 랑콤 등 럭셔리 뷰티 상품에 집중해왔던 것과 달리, 이번 연동을 통해 구찌, 펜디, 페라가모, 몽클레르, 끌로에, 막스마라, 메종키츠네 등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상품들이 대거 입점됐다. 이번 통합으로 알럭스에서 구매하는 명품 패션 상품에도 쿠팡의 강력한 와우멤버십 혜택이 그대로 적용된다. 와우 회원이라면 알럭스에서 로켓직구를 통해 명품 의류를 무료로 배송받고, 30일 이내에 무료 반품 및 환불까지 가능하다. 명품 브랜드 제품에 대해 이처럼 파격적인 반품·환불 정책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바퀴 달린 사족보행 로봇이 '롤러스케이트를 탄 로봇 개'라는 별명과 함께 미국에서 실제 택배 배송에 투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스 로봇업체 RIVR가 개발한 이 로봇은 미국 물류업체 베호(Veho)와 손잡고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소포 배달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RIVR의 로봇을 베호의 택배 기사와 함께 배치하여 운영된다. 로봇은 택배 차량에서 물품을 받아 고객의 현관까지 배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등에는 물품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백팩이 장착되어 있다. RIVR 측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하루 최대 200개의 택배를 배송할 계획이며, RIVR 원격 팀이 로봇의 배송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로봇 한 대는 매일 오스틴 전역에서 2주간 5~6시간씩 운행될 예정이다. 마르코 벨로닉 RIVR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로봇 도우미가 집집마다 걸어 다니는 육체적으로 힘든 작업을 대신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택배 배송 현장에서 기사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인천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행정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이라는 탄탄한 기반 위에, 해양 쓰레기 수거부터 섬 지역 택배, 말라리아 방역까지 드론을 '행정 일꾼'으로 전면 배치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을 제시했다. 드론, 인천 도시 관리의 핵심 엔진으로 부상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문을 연 '드론 도시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드론 행정의 밑그림을 착실히 그려나가고 있다.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도시 관리 기능을 고도화하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는 '인천형 드론 운영 지침'을 개발해 드론 비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술 지원 및 평가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총 21억 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도심 내 드론 상용화를 위한 필수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업은 '스마트(드론 활용) 해양환경관리 시스템'이다. 해양수산부의 오션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시스템은 이미 옹진군 일부 섬 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환경 감시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이다. 오는 2027년부터는 옹진군 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스마트 물류 선도 기업 파스토(FASSTO)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365일 24시간’ 배송이라는 혁신적인 바람을 불어넣는다. 파스토는 2025년 5월 10일부터 기존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제공되던 ‘주 7일·24시 마감 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며, 시간과 요일에 구애받지 않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확대는 파스토와 택배사 한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파스토의 첨단 자동화 물류 시스템과 주말 운영 인프라가 효율적인 출고를 지원하고, 한진의 전국 단위 배송망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안정적인 수송을 책임지면서 365일 멈추지 않는 배송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특히, 하루 주문 마감 시간을 자정(주말, 공휴일 22시)까지 늘린 점이 눈에 띈다. 이는 판매자에게 심야 시간까지 주문 접수 및 상품 출고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요일에 상관없이 더욱 빠른 배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파스토의 ‘365일 24시간’ 배송 서비스 도입은 판매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대비 6시간 이상 늘어난 주문 마감 시간은 야간 시간대 소비자 유입에 효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최근 두 달간 국내 주요 택배업체들의 소비자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 한진택배가 경쟁사 대비 낮은 순위를 기록하며 과제로 남았다.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12개 채널의 온라인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CJ대한통운이 8만3167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우체국택배(7만1243건), 로젠택배(4만9213건)가 뒤를 이었다. 한진택배는 3만2331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롯데택배는 2만3357건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진택배는 최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임산부 지원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지난 15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한진택배는 택배 포장재, 배송 차량은 물론 고객에게 발송되는 배송 알림 문자 등을 활용해 위기임산부 상담 전화번호 '☎1308'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는 한진택배의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쟁사인 CJ대한통운의 경우, 풀필먼트 서비스 '더 풀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단순히 사람 손으로 실어준 택배를 옮기는 수준을 넘어, 이제 스스로 짐까지 싣는 똑똑한 택배 로봇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취리히) 연구진이 주축이 된 연구팀은 최근 고객에게 배송할 택배 상자를 스스로 동체에 싣고 옮길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 '레바(LEVA)'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레바의 모습은 놀랍다. 길이 1.2m, 폭 0.75m로 1인용 소파 정도의 크기인 레바는 네 개의 다리, 각 발에는 바퀴가 달려있다. 택배 상자를 발견하면 바퀴를 이용해 다가가, 마치 상자에 올라타듯 몸체를 낮춘다. 배 부분이 상자에 완전히 밀착되자 특수 장치를 이용해 단단히 움켜쥔다. 상자가 동체에 안정적으로 고정되면, 레바는 다시 다리를 들어 올려 이동을 시작한다. 이 모든 과정은 동체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가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필요한 동작을 섬세하게 구현해낸 덕분이다. 레바의 놀라운 능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최대 85kg에 달하는 무거운 짐도 거뜬히 옮길 수 있어, 곡물이나 생수 등 고중량 택배 배송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자율주행 기술까지 탑재해 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아이티센클로잇이 개인 정보 노출 없이 안전하게 온라인 쇼핑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보안 배송 솔루션 '홈넘버'를 선보이며,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온라인 쇼핑 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9일 아이티센클로잇은 홈넘버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넘버'는 기존의 실명,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 정보를 배송지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11자리 숫자로 이루어진 가상의 안심 택배 주소를 활용하는 보안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배송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노출될 수 있는 개인 정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택배를 통한 2차 피해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아이티센클로잇은 단순한 운송장 주소 마스킹 기술을 넘어, 이름과 전화번호 없이 오직 11자리 숫자로만 출력되는 보안 운송장 솔루션 '메타세이프'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임을 강조했다. 현재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및 온라인 판매자(셀러)들을 대상으로 '메타세이프' API 연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온라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GS샵이 가정의 달을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 '판타지에스'를 야심차게 선보이며,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지난해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했던 '휴일에도 내일 도착'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 GS샵은 오는 18일까지 '판타지에스 특집' 행사를 진행, 이 기간 동안 카드 할인 7%, 인기 브랜드 특별 할인, 풍성한 구성, 파격적인 특가 등 총 200억 원에 달하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매일 3개의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최대 10%의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판타지 브랜드' 코너다. GS샵의 대표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을 비롯해, 10년간 100만 명 이상이 선택한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 다이어트 유산균 1위 '비에날씬', 로봇청소기 선두 주자 '로보락',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산지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정상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특별한 쇼핑 기회를 선사한다. 고물가 시대에 알뜰한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GS샵 모바일 앱에서는 1~2만 원대의 실속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는 '판타지특가' 행사도 진행된다. GS샵 PB 상품인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