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4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미트박스는 민생소비쿠폰 지급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으며, SSG닷컴과 11번가, 알리익스프레스는 각각 여름철과 휴가철을 겨냥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 11번가, 아모레퍼시픽과 '하루 한 번, 예쁨을 PICK' 프로모션 진행 11번가는 오는 10일까지 아모레퍼시픽의 인기 뷰티 브랜드 10곳과 함께 '하루 한 번, 예쁨을 PIC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력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릴레이 할인 행사: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한 브랜드씩 릴레이로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 체험딜 및 타임딜: 매일 오전 11시에는 헤라, 설화수, 프리메라 등 인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3,000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는 '체험딜'이 열린다. 또한, 추가 증정품이 포함된 특별 구성 상품을 '타임딜'로 선보여 혜택을 강화했다. * 다양한 할인쿠폰: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10% 즉시 할인을 적용하고, 최대 15% 중복 할인쿠폰과 장바구니 할인쿠폰 등 총 5종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신한, KB국민, NH농협) 결제 시 최대 10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1일, 구로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수출 초보기업, 물류기업, 청년창업기업 및 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 관계자 등 13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중진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참석 기업들은 최근 미국 상호 관세 확정 및 시행으로 인한 경영 애로를 토로하며,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정책 지원 확대, 기술 서비스 수출 지원, 해외 인증 지원, 창업기업의 수출 자금 지원 강화 등 구체적인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이미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의 미국 관세 대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바로(barrier zero)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긴급 자금 및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며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돕고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부의 노력으로 최선의 협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강원도 화천군이 2025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동안 화천의 신선한 토마토를 온라인으로 전국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판매는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택배비 전액을 화천군이 지원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일 예정이다. 공영쇼핑 라이브, 화천산 토마토를 집으로! 화천군은 오는 8월 2일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를 맞아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화천산 토마토를 판매한다. 첫 번째 방송은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두 번째 방송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판매될 토마토는 '검은 보석'으로 불리는 화악산 흑토마토(2kg, 1만 5,900원)와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인기가 높은 찰토마토(5kg, 2만 5,900원)이다. 각각 흑토마토 300상자, 찰토마토 700상자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모든 물량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된다. 택배비 전액 지원으로 소비자 부담 '제로' 이번 온라인 판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택배비 전액을 화천군이 지원한다는 점이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 쿠폰도 함께 제공되어, 더욱 부담 없이 화천산 토마토를 맛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택배·물류 기업 한진이 국내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물류비 절감은 물론 해외 판로 개척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 6월 25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약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의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편해진 택배비 지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이번 협약을 통해 한진은 소상공인의 택배 이용 내역을 소진공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소진공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하여 물류비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덕분에 소상공인들은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택배를 보내기만 해도 자동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원의 실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물류 부담을 덜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지역 상생부터 플랫폼 기반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군포시 비정규직 지원센터가 8월 5일, 군포복합물류센터에서 택배기사를 포함한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동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포시 비정규직지원센터와 기업정책과, 군포시 노동안전 지킴이,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군포복합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택배기사들에게 얼음 생수와 넥쿨러 같은 폭염 대응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따른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홍보 리플릿도 배포됐다. 특히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미얀마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된 리플릿도 함께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연선희 군포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존중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임시 허가를 받으며 도심 생활물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위원회가 해당 특구에 임시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허가로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기존 실증 특례 기간 4년(2021년 8월 1일 ~ 2025년 7월 31일)에 3년의 임시 허가 기간(2025년 8월 1일 ~ 2028년 7월 31일)이 추가되어 총 7년간 운영된다. 도심 물류 효율화 및 친환경 배송 박차 김천시 자산동, 율곡동, 김천1일반산단 일원 74㎢에 걸쳐 조성된 이 특구에서는 13개 입주기업 중 8곳이 임시 허가를 받아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위한 통합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4년간 경북테크노파크와 특구사업자들과 협력하여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실증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실증이라는 두 가지 실증 특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실증에서는 주차장 내 부대시설 면적을 총 시설 면적의 40%를 초과하여도 물류 집배송 효과와 시설 운영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입증되었다. 이는 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은 KB국민은행과의 마케팅 업무제휴를 통해 수출 기업의 물류 및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협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클릭글로벌' 서비스 이용 고객은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외화-원화 계좌 간 이체 시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환율 변동에 민감한 수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은행의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이 '원클릭글로벌 서비스'에 신규 가입할 경우, 국제특송 기본요금을 10% 할인받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기업뱅킹 또는 KB국민은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는 2023년 출시된 국제특송 서비스로, 국내 중소 이커머스 셀러들이 해외 시장에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물류 플랫폼이다. 입고부터 통관, 국제 운송장 출력 등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결제, 국내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강원 홍천군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농가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산물의 택배 판매를 활성화하고, 고물가 시대에 농가 유통비용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수년째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총 1,677개 농가에 약 2억 3,000만 원(택배 11만 7,800건)의 택배비를 지원하며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농협·산림조합 제외)이다. 홍천군 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축·수산물 제외) 및 단순 가공품(고춧가루 등)을 관외 소비자에게 택배를 이용해 판매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택배비 지원 기준은 다음과 같다. 택배비 4,000원 이상: 건당 최대 2,000원 지원, 택배비 4,000원 이하: 실제 택배비의 50% 지원한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최대 5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경남 하동군의 농가 택배비 지원사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유통비 절감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유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하동군에 따르면 올해 13개 읍면에서 무려 1,657 농가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총 24만 1,219건, 6억여 원 규모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것으로, 현장에서 농가들이 느끼는 체감도가 얼마나 높은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군은 당초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모든 신청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를 거쳐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택배 1건당 2,500원 지원… 지역 내 발송까지 확대! 하동군의 택배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직접 택배를 발송하는 소규모 농가가 늘어난 점에 착안, 2022년부터 시행되었다. 농가들은 택배 1건당 2,500원을 정액 지원받으며, 연간 농가당 최대 200건, 50만 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내 발송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수혜 범위가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이 여름철 기후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사업장의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재점검했다. 노삼석 대표이사는 직접 현장을 찾아 작업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안전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진은 최근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주목하고, 안전한 물류 환경 구축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노삼석 대표는 이 일환으로 영남지점과 전남지점을 방문해 대형 크레인 및 하역 장비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동서울허브터미널에서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한진은 온열질환 대비 훈련, 작업 중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고제(SRS)', 그리고 냉방용품 지원 등을 통해 여름철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노삼석 대표이사의 현장 중심 경영 철학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강화와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