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나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뜻하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하는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청장년층의 경우 자신이 환자임에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인지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이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경우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각 2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의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9월 한달간 온·오프라인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온라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샷 챌린지(9.2.∼9.8.),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찾아가는 캠페인 △군민 건강강좌와 육아참여한마당 연계 홍보부스 운영 △마을회관 혈관튼튼교실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으로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예산군은 9월 2일부터 2024년 예산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하반기에는 지역민의 높은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및 모집했으며, 약 500여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인문과정에는 요가, 일본어, 영어회화, 문화예술과정에는 수채화, 보타니컬 아트, 첼로, IT전산과정에는 주민 정보화 교육을 위한 한글과 엑셀 초급과정을 진행하며, 영유아 프로그램으로는 키즈발레, 트니트니, 미술퍼포먼스 등 총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달빛어울림’ 야간 프로그램으로 타로, 커스텀풍선과 연말을 대비한 절세 전략 과정을 진행하며, 직업 능력 교육으로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디지털정보활용능력시험(DIAT), 심리상담사 2급과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대비반을 새롭게 운영하는 등 총 4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강좌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게 배움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중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와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 공공주택 분양이 이뤄진다. 공급규모는 각각 1106호와 263호이다. 또 이달에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 신길15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지구 지정이 예정돼 있는데, 400호 규모의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는 2026년에 착공해 2027년에는 분양을 목표로 추진하고, 신길15구역도 23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달에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와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 공공분양을 시행하고,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신길15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지구 지구지정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서울 내 공공주택 공급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인천계양 A2·A3 블록에서 3기 신도시 최초로 공공주택 1106호를 분양하고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분양 블록은 A2 블록 전용면적 59㎡ 539호, 74㎡ 178호, 84㎡ 30호 등 747호, A3 블록 55㎡ 359호다. 두 단지에는 주민 커뮤니티 형성과 육아·교육·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어린이집, 주민카페,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
예산군은 지난 2일 군수 주재하에 각 실·과·소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 결과에 대한 자체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함께 한 제1789-3대대, 예산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군 각 부서와 함께 을지연습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 중 을지연습 관련 문제점은 2025년 을지연습 추진 시 검토 후 반영할 예정이며, 충무계획 관련 문제점은 오는 11월 중 2025년 충무계획 작성 시 보완 및 개선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사고 없이 을지연습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이 종료됐지만 공직자들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방위 태세를 빈틈없이 점검하고 비상 대비 체계를 정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포시가 오는 27일까지 시민 중국어 무료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주3회(월·수·금, 14:00~15:30)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의 지도 아래 중국어 기초 발음과 상황별 회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전자우편(cey1977@korea.kr) 및 방문접수(전략산업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략산업과(061-270-8457)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가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진행중인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9월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목포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6회 계획, 운영 중이다.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 진행된 웰니스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인 아로마 테라피와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필라테스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웰니스 프로그램은 명상풀, 머드 테라피, 해수 미스트 등 5가지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해양 치유의 효과에 대한 경험을 제공했다. 청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주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남은 3회의 프로그램도 웰니스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631필지에 대한 2024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목포시 누리집’ 또는 목포시 민원봉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목포시 홈페이지 및 목포시 민원봉사실,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및 목포시 홈페이지‘365 열린 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목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기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문의는 목포시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061-270-3479)로 연락하면 된다.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3월 30일) 및 경보(7월 25일)를 발령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확인 진단된 두 환자는 모두 60대로 발열, 구토, 인지저하,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재 입원치료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최근 야간 및 야외활동 이력이 있었으며 모기물림도 확인했고, 모두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9~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50대 이상(87.9%)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그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질병청은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앞으로 집합투자업자(자산운용사), 은행 및 보험사, 기금관리자 등도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배출권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실효성을 높인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향후에는 개인도 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2월 7일에 시행하는 배출권거래법에서 위임한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을 받았던 배출권 할당취소 규정 등을 보완했다. ◆ 배출권 시장 관련 먼저 시장참여자의 배출권 거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배출권거래중개회사는 시장참여자를 대신해 배출권의 거래, 거래신고, 계정등록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이러한 배출권거래중개회사가 갖춰야 할 구체적인 요건과 역할, 준수사항 등도 개정안에 포함했다. 또한 시장참여자의 범위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배출권의 불공정거래 행위 등을 막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금융감독원의
광양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광양금호도서관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복합 마술 공연 ‘마법사의 선물 상자’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광양금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마술 공연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볼거리를 준비했다. ‘마법사의 선물 상자’는 아이들이 무대로 올라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과 융합된 체험 학습적 성격을 띤 마술 공연이다. 서울랜드 겨울 시즌 정기 공연 단체이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지원 단체인 극단 ‘퍼플’(장덕범 단장)이 이번 공연을 맡아 진행한다. 극단 퍼플은 ▲마술사와 관객의 소통을 유도하는 비둘기 마술 ▲소통형 테스트 마술 ▲링 마술 ▲LED 불빛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 초대형 무대 마술 ▲ 동물을 표현하는 그림자 마술 ▲ 대형 풍선 마술 ▲ 버블쇼 순서로 공연을 진행하며, 청와대 사랑채와 수원문화재단 등에서 선보였었던 수준 높은 마술 공연을 광양시민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공연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부모님이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고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