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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남서울 허브 터미널 현장점검…추석 특수기 대비 박차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추석 특수기를 맞아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가산동에 위치한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원활한 물류 서비스 제공과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 사장은 터미널 내 분류 작업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물류 효율성을 점검했다. 특히, 급증하는 택배 물량에 대비한 시스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한진의 물류 서비스가 빛을 발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작업해달라"고 강조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명절 특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하려는 의지"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진이 추석 명절 물량 폭증에 대비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