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강원도 화천군이 2025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동안 화천의 신선한 토마토를 온라인으로 전국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판매는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택배비 전액을 화천군이 지원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일 예정이다. 공영쇼핑 라이브, 화천산 토마토를 집으로! 화천군은 오는 8월 2일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를 맞아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화천산 토마토를 판매한다. 첫 번째 방송은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두 번째 방송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판매될 토마토는 '검은 보석'으로 불리는 화악산 흑토마토(2kg, 1만 5,900원)와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인기가 높은 찰토마토(5kg, 2만 5,900원)이다. 각각 흑토마토 300상자, 찰토마토 700상자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모든 물량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된다. 택배비 전액 지원으로 소비자 부담 '제로' 이번 온라인 판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택배비 전액을 화천군이 지원한다는 점이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 쿠폰도 함께 제공되어, 더욱 부담 없이 화천산 토마토를 맛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사단법인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이하 협회)가 7월 한 달간 택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종사자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부와의 산재보험료 분할 납부 제도 논의부터 폭염 대비 종사자 보호 대책 마련, 그리고 신규 영업소 대상 실무 교육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 산재보험료 부담 완화 위한 정부 협의 박차 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사무실에서 고용노동부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택배 종사자들의 산재·고용보험료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오문우 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산재보험료 자진 신고 및 24개월 분할 납부 제도 운용 방안과 신고·납부 연계성 강화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협회는 택배 종사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현장 실태조사와 제도 이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종사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가중되는 택배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중요한 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7월 택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진택배가 롯데택배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지난 4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가 15.20%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 달간 17개 택배 브랜드의 빅데이터 총 25,174,63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조사했다. 이는 지난 4월 분석치(22,034,592개)와 비교했을 때 14.25% 증가한 수치로, 택배 산업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하여 산출된다. 롯데택배 1위 수성, 한진택배 맹추격 2025년 7월 택배 브랜드평판 1위는 롯데택배가 차지했다. 롯데택배는 참여지수 1,815,454, 소통지수 2,878,211, 커뮤니티지수 2,443,937을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7,137,603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4월 대비 34.37% 상승한 수치다. 한진택배는 롯데택배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견고한 입지를 다졌다. 한진택배는 참여지수 2,180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속초시가 뜨거운 여름철, 땀 흘려 일하는 배달·택배 노동자들을 위해 시원한 폭염 쉼터를 열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이 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관 협력으로 마련된 시원한 휴식 공간 이번 쉼터는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마련되었으며, 영동노동교육법률상담소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되었다. 쉼터에서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와 쿨스카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하이트진로가 생수 50박스와 냉장고를 지원하며 이번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지자체와 민간 기업, 그리고 노동 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이동노동자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폭염 취약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배려 이번 쉼터는 고정된 근무 공간 없이 이동하며 일하는 택배노동자, 배달 라이더,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다양한 직종의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이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일상을 지탱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경남 하동군의 농가 택배비 지원사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유통비 절감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유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하동군에 따르면 올해 13개 읍면에서 무려 1,657 농가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총 24만 1,219건, 6억여 원 규모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것으로, 현장에서 농가들이 느끼는 체감도가 얼마나 높은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군은 당초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모든 신청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를 거쳐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택배 1건당 2,500원 지원… 지역 내 발송까지 확대! 하동군의 택배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직접 택배를 발송하는 소규모 농가가 늘어난 점에 착안, 2022년부터 시행되었다. 농가들은 택배 1건당 2,500원을 정액 지원받으며, 연간 농가당 최대 200건, 50만 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내 발송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수혜 범위가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택배·물류 기업 한진이 국내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물류비 절감은 물론 해외 판로 개척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 6월 25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약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의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편해진 택배비 지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이번 협약을 통해 한진은 소상공인의 택배 이용 내역을 소진공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소진공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하여 물류비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덕분에 소상공인들은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택배를 보내기만 해도 자동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원의 실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물류 부담을 덜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지역 상생부터 플랫폼 기반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강원 고성군이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택배 판매를 활성화하고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군은 이번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농가라면 주목! 택배비 지원으로 유통 혁신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업인 및 농업법인)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이다. 다만,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나, 다른 사업에서 택배비를 지원받는 경우, 그리고 축산물·수산물 및 가공품은 아쉽게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택배 1건당 5,000원으로, 농가는 지원금의 30%를 자부담하게 된다. 특히, 농가당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물류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간편한 신청 절차,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환경농업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더운 날씨에도 고객의 상황을 먼저 세심히 고려하고 귀찮을 수 있는 추가적인 노력을 감내해 주신 기사님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한 고객의 칭찬 VOC로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릴레이 인터뷰 캠페인의 여섯 번째 주인공이 된 수도권 북부지부 구의집배점 강인구 기사를 만났다. 작년 7월부터 택배업에 뛰어들어 갓 1년이 지난 베테랑 강인구 기사는 고객 칭찬에 몸둘 바를 몰라 하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고객 감동'의 의미를 엿볼 수 있었다. ▶ 낯선 시작, 익숙한 동네에서 뿌리내리다 오랜 자영업 끝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중 친한 형의 추천으로 택배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강인구 기사. 그가 배송하는 지역은 다름 아닌 그가 나고 자란 동네다. "몇 년 전부터 젊은 층들이 유입되면서 이제는 전 연령이 고루 살고 있는 지역이 되었죠." 익숙한 풍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셈이다. 강 기사의 하루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분류 작업으로 시작된다. 별도의 집하 업무 없이 오로지 배송에만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가 무더운 여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택배기사들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했다. NS홈쇼핑은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한진택배에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폭염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택배기사들에게 NS홈쇼핑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NS홈쇼핑의 '사랑의 생수' 캠페인은 매년 여름 꾸준히 이어져 온 상생 활동으로, 올해 역시 한진택배를 포함한 주요 파트너사에 약 6만 3천 병의 생수가 전달되었다. 지난 21년간 누적 전달량은 88만 병을 넘어섰다. NS홈쇼핑은 단순히 생수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한진택배 기사들을 비롯한 택배기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하고, 명절에는 특별 포상을 제공하는 등 택배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택배기사님들의 헌신 덕분에 NS홈쇼핑의 고객 만족 서비스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고객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이 25일 '2025 한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2050년까지 보유 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친환경 물류 실천, 사업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유가치 창출 등 한진의 다각적인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담겼다. 한진은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국제표준(ISO 14001) 기반의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물류 산업의 핵심인 운송 부문에서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 관련 국제표준인 ISO 45001에 부합하는 안전 보건체계 구축 및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한진은 중소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장을 위한 원스톱 주문 관리 플랫폼 제공 등 플랫폼 기반의 상생 활동을 활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