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더운 날씨에도 고객의 상황을 먼저 세심히 고려하고 귀찮을 수 있는 추가적인 노력을 감내해 주신 기사님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한 고객의 칭찬 VOC로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릴레이 인터뷰 캠페인의 여섯 번째 주인공이 된 수도권 북부지부 구의집배점 강인구 기사를 만났다. 작년 7월부터 택배업에 뛰어들어 갓 1년이 지난 베테랑 강인구 기사는 고객 칭찬에 몸둘 바를 몰라 하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고객 감동'의 의미를 엿볼 수 있었다. ▶ 낯선 시작, 익숙한 동네에서 뿌리내리다 오랜 자영업 끝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중 친한 형의 추천으로 택배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강인구 기사. 그가 배송하는 지역은 다름 아닌 그가 나고 자란 동네다. "몇 년 전부터 젊은 층들이 유입되면서 이제는 전 연령이 고루 살고 있는 지역이 되었죠." 익숙한 풍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셈이다. 강 기사의 하루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분류 작업으로 시작된다. 별도의 집하 업무 없이 오로지 배송에만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가 무더운 여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택배기사들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했다. NS홈쇼핑은 지난 23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한진택배에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폭염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택배기사들에게 NS홈쇼핑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NS홈쇼핑의 '사랑의 생수' 캠페인은 매년 여름 꾸준히 이어져 온 상생 활동으로, 올해 역시 한진택배를 포함한 주요 파트너사에 약 6만 3천 병의 생수가 전달되었다. 지난 21년간 누적 전달량은 88만 병을 넘어섰다. NS홈쇼핑은 단순히 생수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한진택배 기사들을 비롯한 택배기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하고, 명절에는 특별 포상을 제공하는 등 택배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택배기사님들의 헌신 덕분에 NS홈쇼핑의 고객 만족 서비스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고객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이 25일 '2025 한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2050년까지 보유 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친환경 물류 실천, 사업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유가치 창출 등 한진의 다각적인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담겼다. 한진은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국제표준(ISO 14001) 기반의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물류 산업의 핵심인 운송 부문에서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 관련 국제표준인 ISO 45001에 부합하는 안전 보건체계 구축 및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한진은 중소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장을 위한 원스톱 주문 관리 플랫폼 제공 등 플랫폼 기반의 상생 활동을 활발히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한진택배대리점협회(회장 오문우, 이하 ‘한대협’)는 현장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각 터미널에 시원한 식수를 제공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진택배는 매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다양한 혹서기 대책을 마련해왔다. 과거 휴대용 보냉병, 차량용 냉장고, 하계용품 세트(보냉가방, 보냉보틀, 목걸이형 선풍기 등)를 지급하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왔다. 올해 역시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고 기온 시간대를 피해 배송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전국 주요 터미널에는 냉방기를 증설하여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통해 택배 기사들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스마트워치 배포를 통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온열 및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전파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노무제공자에 대한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소신고액에 대한 사업주의 정확한 납부가 당부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 토탈서비스'를 통해 과소신고액 조회 및 납부 방법을 안내하며, 소액의 과대신고분에 대한 환급 가능성도 함께 공지했다. 노무제공자 과소신고액, 이렇게 조회하고 납부 근로복지공단은 사업주가 노무제공자의 보험료를 과소신고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절차로 조회 및 납부할 것을 권고했다. 1. 홈페이지 접속: 고용산재 토탈서비스 홈페이지(total.kcomwel.or.kr)1에 접속해 로그인한다. 2. 조회 메뉴 이동: 로그인 후 ‘정보조회’ → ‘보험료 정보조회’ → ‘노무제공자 월보수액 과소신고자 조회’ 순으로 이동한다. 3. 금액 확인 및 산출: 조회된 데이터가 없을 경우 납부할 금액은 없다. 데이터가 있을 경우, 조회된 금액에 0.0176을 곱하면 실제 납부해야 할 금액이 산출된다. 금액 확인 후 보험료를 산출하고 납부 절차를 진행한다. 납부 편의 및 유의사항 과소신고액이 소액일 경우 즉시 신고 후 납부할 수 있다. 금액이 크거나 부담될 경우, 기간 설정을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조정하여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사업주들이 고용·산재보험료를 과다 납부한 ‘과납금’을 더욱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은 기존 토탈서비스 외에 정부24 및 주요 민간 앱을 통한 환급 신청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업주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매년 약 2,000억 원 규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이 발생하고 있으나, 사업주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청 방법을 몰라 환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 과납금은 소멸시효(3년)가 있어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국고로 귀속된다. ▶ 과납금, 왜 발생하나? 과납금은 주로 근로자 입·퇴사, 보수 변동, 자격 변동, 혹은 단순 착오 납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보험료가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우선 부과된 후 실제 보수총액으로 정산되는 과정에서 과납 또는 미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환급 신청, 이렇게 달라진다 공단은 사업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환급 신청 채널을 다각화했다. 1.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 기존과 같이 공단 토탈서비스에 접속해 ‘보험료 과납내역 조회(20204)’ 메뉴에서 과납금 유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그룹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은 KB국민은행과의 마케팅 업무제휴를 통해 수출 기업의 물류 및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협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클릭글로벌' 서비스 이용 고객은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외화-원화 계좌 간 이체 시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환율 변동에 민감한 수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은행의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이 '원클릭글로벌 서비스'에 신규 가입할 경우, 국제특송 기본요금을 10% 할인받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기업뱅킹 또는 KB국민은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는 2023년 출시된 국제특송 서비스로, 국내 중소 이커머스 셀러들이 해외 시장에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물류 플랫폼이다. 입고부터 통관, 국제 운송장 출력 등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결제, 국내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임시 허가를 받으며 도심 생활물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위원회가 해당 특구에 임시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허가로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기존 실증 특례 기간 4년(2021년 8월 1일 ~ 2025년 7월 31일)에 3년의 임시 허가 기간(2025년 8월 1일 ~ 2028년 7월 31일)이 추가되어 총 7년간 운영된다. 도심 물류 효율화 및 친환경 배송 박차 김천시 자산동, 율곡동, 김천1일반산단 일원 74㎢에 걸쳐 조성된 이 특구에서는 13개 입주기업 중 8곳이 임시 허가를 받아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위한 통합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4년간 경북테크노파크와 특구사업자들과 협력하여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실증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실증이라는 두 가지 실증 특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실증에서는 주차장 내 부대시설 면적을 총 시설 면적의 40%를 초과하여도 물류 집배송 효과와 시설 운영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입증되었다. 이는 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 배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오픈마켓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소진공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우체국쇼핑, G마켓, 11번가, 롯데온, 쇼핑엔티, 굿스플로 등 6개 오픈마켓 및 물류 플랫폼사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에게 배달·택배비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이 배송비 관련 증빙 자료를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협약사들이 배송 정보를 소진공에 직접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소진공은 올해 총 2,0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택배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앞서 2월과 6월 O2O 플랫폼 및 배달대행사와도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