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더운 날씨에도 고객의 상황을 먼저 세심히 고려하고 귀찮을 수 있는 추가적인 노력을 감내해 주신 기사님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한 고객의 칭찬 VOC로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릴레이 인터뷰 캠페인의 여섯 번째 주인공이 된 수도권 북부지부 구의집배점 강인구 기사를 만났다. 작년 7월부터 택배업에 뛰어들어 갓 1년이 지난 베테랑 강인구 기사는 고객 칭찬에 몸둘 바를 몰라 하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고객 감동'의 의미를 엿볼 수 있었다. ▶ 낯선 시작, 익숙한 동네에서 뿌리내리다 오랜 자영업 끝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중 친한 형의 추천으로 택배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강인구 기사. 그가 배송하는 지역은 다름 아닌 그가 나고 자란 동네다. "몇 년 전부터 젊은 층들이 유입되면서 이제는 전 연령이 고루 살고 있는 지역이 되었죠." 익숙한 풍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셈이다. 강 기사의 하루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분류 작업으로 시작된다. 별도의 집하 업무 없이 오로지 배송에만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영웅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할 계획'을 담아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릴레이 인터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다섯 번째 주인공은 수도권 남부지부 이천북집배점 이규찬·김은경 기사 부부다. 이들을 추천한 최상기 소장은 "두 부부가 너무너무 열심히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며, "집배송 함에 있어 100% 완벽하고 본인만의 자부심이 있어 너무 좋다. 저희 집배점 우수 EM이다"라고 극찬했다. '부부 택배'로 함께 일군 6년의 결실 이규찬 기사는 6년 차 베테랑으로, 사업 실패 후 부부가 함께할 수 있고 노력한 만큼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택배업에 뛰어들었다. 한진택배에서 시작해 로젠택배를 거쳐 다시 한진택배로 돌아온 이들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배송을 이어가고 있다. 이 부부의 하루는 오전 5시 30분, 고객에게 반품 문자 및 동선 설정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출근 후에는 아내인 김은경 씨가 분류 작업을 돕고, 이 기사가 물량을 트럭에 싣는다. 이천 송정동 시내권을 담당하는 이들은 화요일에는 500건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택배는 멈추지 않지만, 과로는 멈춰야죠." 이 말은 단지 구호가 아니다. 우리 삶의 필수 요소가 된 택배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고객과 약속을 지키는 택배 기사들의 진심 어린 외침이다.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는 이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특별한 캠페인,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추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영웅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이 캠페인의 네 번째 주인공은 바로 인천지부 부평지점 신부평대리점의 김대건 기사(43)다. 이 캠페인은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사님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동료 대리점과 기사들 간의 존중과 격려 문화를 확산시켜 더욱 건강한 택배 현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대협 사무국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물류의 최전선을 지키는 택배 기사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사님들의 사기를 북돋고, 그들의 값진 노고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차가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하루를 시작해 늦은 밤까지 고객의 문 앞까지 온정을 전하는 사람들. 바로 택배 기사들이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가 특별한 캠페인,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추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영웅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세 번째 인터뷰 대상자로 한진택배 남부지부 군포지점 안산시흥집배점에서 15년간 묵묵히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온 이길행 기사가 선정됐다. 15년 택배 외길, "노력한 만큼 얻는 자유가 가장 큰 보람" 이길행 기사는 15년 경력의 베테랑답게 삶과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줬다. "어렵게 살다 보니 슈퍼 배달을 하다가 좀 더 나은 직장을 찾던 중 우연히 택배 기사를 보고 시작하게 됐다"며 택배업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를 담담하게 밝혔다. 그가 주로 배송하는 안산 지역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선하고 좋다"고 덧붙이며 지역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기사의 하루는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7시부터 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택배 기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추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영웅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인천지부 부평지점 계산집배점의 김현 기사(38)를 만났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1년 10개월 차 택배 기사 김현 기사는 결혼 후 아내가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자 자영업에서 택배업으로 전향했다. 그는 "아내가 밤에 혼자 있는 게 마음에 걸렸다"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택배업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제 1년 10개월 차를 맞은 김현 씨는 현재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지역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김현 기사가 배송하는 계산동은 지번 주소가 많은 편이라 어르신 고객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그는 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 고객들이 물건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김현 기사의 하루는 오전 7시 분류 작업으로 시작된다. 오전 11시부터는 본격적인 배송에 나서 오후 2시부터는 집화 업무를 수행하고, 오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택배 기사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추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20년 넘게 한진택배와 함께하며 고객의 삶에 스며든 하남지점 화도대리점의 현호 기사님을 만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20년 경력의 베테랑,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 다해 현호 기사님의 택배 경력은 무려 20년이 넘는다. 2004년 3월 한진택배에 발을 들인 그는 특별한 계기보다는 지인의 소개로 이 일을 시작했다고 담담히 말한다.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행정구역상 6개 동과 1개의 읍을 아우르는 넓은 배송 구역을 담당했지만, 지금은 한 개의 동도 일부만 배송하고 있어요. 상업지구, 아파트, 일반 지번 등 다양하죠." 변화하는 배송 환경 속에서도 그는 묵묵히 자신의 구역을 책임져왔다. 현호 기사님의 하루는 여느 택배 기사들과 마찬가지로 바쁘게 시작된다. "오전 7시 출근 후 분류 작업을 하고, 배송을 마무리한 뒤 거래처 집화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는 한 달 평균 6,000건 내외, 즉 하루 평균 약 250건의 택배를 배송하며 베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