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소상공인 유통비 부담 완화 및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 '일석이조'경북 영주시가 다가오는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전국 각지로 발송되는 풍기인삼 택배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영주시는 소비 위축과 물류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인삼 판매 소상공인을 돕고 축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6년 풍기인삼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다. 시는 추석 명절 선물 대목부터 축제 기간 전후의 주문 수요까지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사업 기간을 폭넓게 설정했다. 사업 기간 동안 관내 인삼 판매 소상공인에게는 택배 발송 1건당 최대 3000원의 배송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이 되는 택배 상자에는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 안내와 영주시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을 홍보하는 명함 크기의 카드가 동봉된다. 전국 소비자가 제품을 개봉하는 접점을 활용해 구매 고객을 실제 축제 방문객과 지역 농특산물 재구매 고객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물류비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유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국 배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기록적인 폭우로 상하수도 관로가 파손되며 극심한 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 거제 수해 현장에 긴급 구호 식수를 지원했다. 25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거제시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자체 물류 수송망을 통해 피해 현장에 '한진제주퓨어워터' 0.5ℓ 생수 300상자(총 9000병)를 전달했다. 최근 거제 일대에는 닷새간 누적 강수량이 968.1㎜에 달하는 역대급 폭우가 쏟아져 주택·도로 침수 및 산사태 등 복합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도로 하부에 매설된 상수관로가 곳곳에서 파손 및 유실되면서, 거제와 인근 통영 일대 약 5700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되는 등 식수 대란이 이어졌다. 이에 한진은 식수 확보가 시급한 수해 이재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펄 제거·토사 정비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작업 중인 현장 자원봉사자 및 복구 인력들의 탈진을 막기 위해 긴급 식수 지원을 결정했다. 한진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는 필요한 구호 물품을 적기에 신속히 공급하는 물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긴급 생수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 작업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 속에서 쉴 틈 없이 달리는 택배기사를 위해 현관문 앞이 '작은 휴식처'로 탈바꿈한다. 남성 그루밍 브랜드 갸스비(GATSBY)는 여름철 야외 노동에 시달리는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샤워장'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1+1(매칭)' 나눔 방식을 접목해 소비자가 일상적인 쇼핑을 하면서도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가 갸스비 샤워티슈 세트(3개입)를 구매하면 택배기사 증정용 샤워티슈 1개가 추가로 동봉되는 방식이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소비자는 증정용 티슈를 전용 문고리 걸이나 안내 메모와 함께 현관문 손잡이에 걸어두기만 하면 된다. 비대면 배송 문화를 반영해 직접 마주치는 부담을 없애고, 기사들이 지나가며 자연스럽게 챙겨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폭염 속 필수 노동자를 향한 상생 캠페인이 잇따르고 있다. 음료 나눔이나 얼음물 비치에 이어 실질적으로 땀과 열기를 식혀줄 수 있는 쿨링 용품 전달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 없이 문 앞이라는 일상 공간을 통해 '비대면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높은 물류비를 부담해 온 제주도민을 위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사업’ 신청이 1년 새 2배 이상 급증했다. 예산 조기 소진 우려가 커지자 제주도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긴급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 기간 연장에 나섰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지급 예상 건수는 124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1만 건)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신청이 몰리면서 당초 편성됐던 올해 사업비 40억 원 가운데 92%에 달하는 36억 8,000만 원이 이미 집행되어 조기 마감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의 경우 예산 소진으로 10월 23일 사업이 조기 종료되어, 이후 택배를 이용한 도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제주도는 사업 조기 중단을 막고 지원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지방비 9억 원을 긴급 반영했다. 이로써 올해 총 사업비는 기존 40억 원에서 49억 원으로 확대되었다. 올해 신청 건수가 이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한 주요 원인은 ‘절차 간소화’로 분석된다. 도는 도민 편의를 위해 증빙 서류 제출 절차를 단순화하고 운송장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돕기 위한 민관협력 지원 체계가 일상 속 물류 네트워크를 타고 더욱 촘촘해진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주)한진과 함께 위기임산부 및 아동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유관 기관과 민간 기업이 뜻을 모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임산부 발굴과 지원에 나선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3사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한진의 기부금을 활용해 위기임산부 25명과 아동 12명에게 의료비 및 아동용품 구입비 등 사례관리비를 지원했다. 위기임산부 사례관리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심리적 위기에 직면한 임산부에게 생계, 주거, 의료, 양육 등 필요한 사회적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협력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가 전용 상담전화인 ‘1308’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 방식을 다각화했다. 전국으로 배송되는 택배 포장용 테이프에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안내 문구를 표기해 제작·배포함으로써, 일상적인 물류 접점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전개한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앞으로 서울 지하철에 물건을 두고 내린 승객은 평일 낮 시간대 유실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택배로 물건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유실물센터에 보관 중인 분실물을 원하는 주소로 배송해 주는 ‘유실물 집 앞 배송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유실물을 되찾으려면 평일 업무 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맞춰 유실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이 때문에 평일 외출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서울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물건을 찾아가는 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공사는 이러한 비대면 수령 수요를 반영해 기존 물품보관함 연계 수령 방식에 이어, 전국 어디서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서비스 이용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다.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한 승객은 먼저 자신의 물품이 보관된 유실물센터를 확인한 뒤, 해당 센터에 연락해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본인 인증이 완료되면 공사 측에서 전송하는 모바일 신청 링크를 통해 배송 주소를 입력하고 배송비를 결제하면 된다. 배송 요금은 물품의 무게에 따라 세 단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강원 횡성군이 고물가와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기업들을 위해 본격적인 경영 안정화 지원에 나선다. 횡성군은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농공단지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 원자재 구입 및 최종 생산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운송비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것이 골자다. 물류비 부담을 완화해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돕고, 나아가 지역 농공단지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말(2025년 12월 31일)까지 횡성군 관내 농공단지에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지난해 실제 지출한 물류비의 5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제조업이 아닌 물류·택배업을 비롯해 현재 공장을 가동하지 않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갖춰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기업지원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충북 진천군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진천군청년센터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청년들의 택배 수령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안심 택배함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하는 소통 기구인 ‘진천군 청년정책협의체’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군이 실제 정책에 반영한 적극 행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낮 시간대 부재로 인해 택배 분실을 걱정하거나, 대면 수령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 가구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은 진천군 청년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안심 택배함을 통해 접수된 물품은 청년센터 도착일로부터 최대 7일간 안전하게 보관된다. 이에 따라 택배 분실 우려나 택배 기사 사칭 범죄 등에 취약했던 1인 가구 및 직장인 청년들이 안심하고 물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관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하반기 친환경 전기화물차 보급에 속도를 낸다. 용인시는 6일 오전 10시부터 하반기 전기화물차 299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퇴근 시민은 물론 생업을 위해 화물차를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하반기 지원 물량은 총 299대 규모다. 지원 금액은 상반기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며, 차량의 성능과 종류에 따라 차등 책정되어 대당 최대 168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생업용 차량 구매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소상공인과 차상위계층 이하의 구매자가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인과 택배용 차량 구매자 역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얹어 받아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게 됐다. 기존 노후 내연기관 화물차를 친환경차로 대체하는 유인책도 마련됐다.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폐차하거나 중고로 판매한 뒤 전기화물차를 새로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대형 트럭을 활용한 자율주행 유상 화물 운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그간 정부 실증 사업(B2G)에 머물렀던 국내 자율주행 물류가 실제 매출을 일으키는 기업 간 거래(B2B) 시장으로 진입하며 상용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다. 라이드플럭스는 한진택배와 함께 국내 첫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시된 운행 노선은 군산 특송화물 통관장에서 출발해 전주 한진택배센터를 거쳐 대전 메가허브센터까지 이어지는 편도 116㎞ 구간이다. 주간 시간대에 주 2회 정기 운행하며, 타타대우의 25톤 대형 트럭인 '맥쎈(MAXEN)'이 투입된다. 최대 11톤의 택배 화물을 싣고 최고 시속 90㎞로 운행하며, 돌발 상황에 대비해 운전석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동승한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정기 화물 운송 외에도 주 2~3회 자체 테스트 운행을 병행할 예정이다. 실제 도로 위의 복잡한 주행 데이터를 밀도 있게 확보해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성능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4월 라이드플럭스가 국토교통부로부